“100% 적중이다..” 역대급 잘 맞는다는 1박 2일 심리테스트

2020년 9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1박 2일 시즌4’에 등장했던 심리테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 등장한 심리테스트가 화제가 됐다.

해당 심리테스트는 평소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을 알 수 있는 테스트로, 당시 1박 2일 멤버 모두 테스트의 결과가 맞는다며 한 입을 모아 말해 놀라움을 샀다.

테스트에 따르면 일상에서 벗어나 정글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원시 부족을 만나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순간 족장이 한 동물을 선물로 준다고 한다. 족장이 권한 동물은 원숭이, 양, 소, 말, 호랑이, 판다이며 이 중 한 마리의 동물만 선택할 수 있다.

방송에서 라비와 딘딘은 ‘호랑이’를 선택했다. 호랑이를 택한 사람은 평소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자존심일 확률이 높다.

이 사람들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무척 예민하다.

연정훈이 선택한 ‘말’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음을 뜻한다. 말을 뽑은 사람은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로 연정훈은 최근 반복되는 육아에 지쳤다며 테스트 결과에 놀라워했다.

또한 김종민이 선택한 ‘양’은 연애와 사랑이 주된 스트레스 원인이었다. 당시 김종민은 요즘 고민이 연애와 결혼이라고 계속 얘기해왔었다며 결과에 무척 놀라 했다.

이 외에도 원숭이는 ‘사람과의 관계’였으며, 판다는 ‘자신의 나태함’, 소는 ‘일과 성공’ 이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