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최초로 증언한 지인이 밝힌 너무 슬픈 내용..

2020년 9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오인혜 사망설이 지인의 입에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오인혜는 14일 새벽 4시 50분께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호송돼 치료를 받았다.

발견 당시 그는 맥박과 호흡이 멈춘 상태였으나 병원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통해 되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병원 현장에서 그가 ‘뇌사 상태’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며 사고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리고 현재 결국 오인혜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나오고 있다.

14일 밤 뉴데일리는 오인혜 지인 A 씨의 말을 통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친구분의 응급조치와 119구조대의 노력으로 간신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던 오인혜 씨가 이날 오후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른 지인 B 씨 역시 “저도 조금 전 인혜가 숨졌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며 “현재 인혜의 가족과 친구들이 장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적으로 B 씨는 “전날부터 전화를 계속 안 받아 이상한 생각이 들어 집에 갔더니 인혜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까지 의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슬픈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작품 활동이 뜸했던 오인혜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이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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