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소식입니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 2,3편까지 나옵니다”

지난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호아킨 피닉스를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게 한 영화 조커의 속편 소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 보도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추가적인 2편의 조커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감독 ‘토드 필립스’와 제작자 ‘브래들리 쿠퍼’,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향후 4년 안에 두 개의 속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워너 브라더스가 우선 ‘호아킨 피닉스’에게 조커 속편 총 2편의 영화 출연을 제안하며 5천만 달러(약 591억 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조커는 지난해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수익 10억 달러(한국 돈 약 1조 원)을 넘기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거둬들인 바 있다.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의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찌른다. 특히 조커 1편에서 어린 브루스 웨인이 부모를 잃는 장면이 나와 추후 배트맨과의 대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과연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하는 조커가 속편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