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난 ‘문구 읽어주는 유튜브’ 수익

2020년 9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시청자가 원하는 문구를 대신 읽어주는 유튜브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의 예상 유튜브 수익이 공개됐다.

팀 아짐키야는 생일 축하 메시지, 기념일 축하 등 소소한 문구를 대신 읽어주는 콘텐츠로 국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이다.

이들은 약 15달러의 금액을 받고 원하는 메시지를 읽어준다.

영상에는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한 명 등장하고 상의를 벗은 소년 4~5명 정도가 등장한다.

성인 남성이 메시지를 읽으면 소년들이 따라 읽으며 마지막에 함성을 지르며 끝내는 형식이다.

‘이신우 XX새끼’라는 영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유튜버로 자리매김한 상태.

이들이 화제를 모으자 누리꾼들은 유튜브 예상 수익을 추측하고 있다.

먼저 이들은 메시지를 대신 읽어주는 비용으로 15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당 채널에 있는 영상은 41개며, 평균 조회수가 16만회라는 것을 고려하면 수익이 어마어마하다.

조회수 1당 1원으로 쳤을 때 하루에 영상 하나만 올려도 이들이 버는 수익은 약 480만원에 달하며, 광고 수익까지 합하면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난 유튜버” “방글라데시 재벌될 수도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Team Azimk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