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된 이혼 후 구혜선이 나간다는 첫 방송 정체..

2020년 11월 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다.

지난 1일 구혜선은 지시의 인스타그램에 ‘전지적 참견시점’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전참시’ 녹화 세트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전참시 새파란 녹화장. 반갑네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요”라고 글을 게시했다.

이날 ‘전참시’ 측도 다음 주 예고 방송을 통해 구혜선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구혜선은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한다. 또, 구혜선의 작업 현장과 반려견들과 벌어지는 이야기, ‘꽃보다 남자’ 금잔디 시절의 촬영 에피소드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송은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이 성립된 후 첫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10개월간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됐다.

구혜선은 이혼 후에도 전시와 책, 작품에 몰두했고 다이어트 근황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14kg를 감량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도 일에 열중한 일상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시점’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MBC 방영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