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진짜 방송에 곧 나올 수 있는 이유 (+인터뷰 내용)

2020년 11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고영욱이 연예계 복귀 의지를 내비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고영욱은 한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방송 복귀’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고영욱은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영욱은 “(유튜브는) 지금은 계획이 없다”라면서도 “나중에 계획이 생기면 연락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고영욱이 최근 트위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어, ‘진짜 복귀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퍼져 나오고 있다.

그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에 “트위터를 확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잊지 않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또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힘내시고 방송 복귀 해달라”라는 메시지에도 “이제서야 트위터에 접속했다. 감사드린다”라고 답을 보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 반응은 싸늘함과 분노로 가득한 상태다. 그들은 “그냥 조용히 살아라. 무슨 소통?”, “범죄 중에서도 악질인 미성년자 대상 범행이다. 쉽게 잊힐 범죄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고영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