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이혼서류 제출 후 사진을 찍은 두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혼’의 어두운 이미지와는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출처 : fox8news 트위터
“크리스 뉴먼과 나는 어제 이혼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왜 웃고 있냐고요? 우리가 좀 괴짜인가봐요.”
그들이 ‘쏘~쿨’하게 웃을 수 있던 진짜 이유는 뭘까요?
그들의 재미난 사진은 ‘아이들’로 인해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를 양육하는 파트너로 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결혼을 끝냈다”고 밝힌 섀넌은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피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그들 중 누구의 옆에 앉아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는 것.
11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섀넌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셀카는 이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힘든 과정 끝에 같을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셀카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의 ‘이혼 기념 셀카’를 찍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그들의 셀카, 보시죠!
“이혼했으니 이제 고양이 사러 가야지”
“우리는 여전히 멋진 팀! 친구가 되어 기쁘다”
#divorceselfie we still make a great team. Glad to be friends.
rach100981(@rach100981)님이 게시한 사진님,
“드라마가 끝나도 여전히 친구로 남는 방법”
“행복한 이혼”
Nicole Holt(@misfitnicole)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