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스에서 개코가 직접 밝힌 박효신 실력의 비밀

2020년 12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래퍼 개코가 동료 박효신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바비킴, 적재, 래퍼 개코, 국악인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코와 적재는 함께 작업했던 동료 박효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적재는 “박효신은 하루 종일 연습한다”라며 “(연습을) 편하게 하는 거 같은데 완벽할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효신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개코도 그의 일화를 공개했다.

개코는 “심지어 효신이는 결혼식 축가도 연습을 3시간 한다”면서 “그 정도로 본인이 한 번 노래를 부르는 공간에서 완벽하게 부르려고 한다”라고 전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신부보다 먼저 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개코는 최근 다쳤던 원인을 밝히지 않아 자신에게 여러 소문이 돌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패싸움 난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냥 운동하다가 야구공이 날아오는 걸 잡으려다 몸이 낙엽처럼 떴다. 떨어질 때 팔꿈치로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