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사람들 울리고 있는 구하라, 설리 인스타 근황

2020년 12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슬픔을 안긴 故 구하라,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변화가 생겼다.

최근 구하라와 설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사실이 밝혀졌다.

각각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모’라는 표시가 추가된 것이다.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고인이 된 스타를 추모하는 글과 함께 짧은 메시지가 뜬다.

메시지에는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라며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 내 ‘기념 계정’ 기능으로 기념 계정에는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으며 프로필에서 고인의 이름 옆에 ‘고인을 추모하며…’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으며, 기존 게시물이나 정보는 누구도 변경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화된 소식을 들은 구하라와 설리의 팬들이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고싶다 잘지내지?”, “여전히 안 믿긴다”, “계정이 사라질 일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故 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故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