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찾아간 유튜버 송대익 집 충격적인 현재 상태

2020년 12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조두순 응징을 예고했던 유튜버 송대익이 테러를 당했다.

지난 13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두순이 송대익 집에 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송대익의 집 앞에 빨간 물감이 뿌려져 있었으며 ‘복수한다 -조두순-‘이라는 문구를 현관에 불여 있었다.

송대익은 이런 일을 한두 번 당한 게 아니라며 “초등학생들이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들이 조두순 관련 영상을 올린 뒤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이제 조두순이 출소를 했지 않냐. 조두순이 보복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든다. 이런 상황이 장난이어도 언젠가는 장난이 아닌 상황이 올 수 있지 않냐”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이것마저도 주작 같다”, “영상 섬네일부터 어그로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대익은 ‘피자나라치킨공주’ 관련 주작 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송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