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민 니들이랑 약속했냐? 내 팬들이랑 했지” 유승준 폭주 근황

2020년 12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미국 가수 스티브 유(한국 이름 유승준)가 유튜브에서 내뱉은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국민 발언’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분 가량 되는 영상을 올려 ‘유승준 방지법’과 자신의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다.

유승준은 ‘유승준 방지법’ 발의를 전혀 납득하지 못하겠다고 분노하며, 국회와 현 정부를 대놓고 공산주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될 때 통곡을 했다”며 정치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병역 기피와 관련해서는 “나보다 깨끗한 연예인 한국에 있느냐”라고 이상한 말을 하며 “난 국민 당신들이랑 약속하지 않고 내 팬들과 한 것이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해당 논란이 담긴 영상은 무려 11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막 가는구나” “하다하다 극우 코인” “그냥 평생 미국에서 살다 죽으시길”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승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