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재석 ‘대상 소감’ 중 울컥하며 말한 나경은 내용

2020년 12월 30일

유재석의 대상 수강 소감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유재석은 이날 지상파 통산 15번째 대상을 쥐게 됐다.

이날 유재석은 대상 수상 소감을 하며 아내 나경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받았다.

시상자 조인성의 호명으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8분여 간의 긴 수상 소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인어른, 장모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울컥한 목소리로 “무엇보다 제가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그리고 꼭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저도 나경은 씨의 남편인 게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소감은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유재석은 “우리 지호는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요즘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어서 노트북을 잘 다룬다. 저한테는 얘기 안 하지만 제 이름을 많이 검색하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올해 다양한 부케(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놀면 뭐하니?’ 흥행의 1등 공신이 됐다.

하프를 연주하는 ‘유르페우스’부터 시작해 라면을 끓이는 ‘라섹남’, 닭을 튀기는 ‘닭터유’, 싹쓰리의 ‘유두래곤’, 환불원정대의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 등을 연달아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2020 방송연예대상’,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