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예언가가 말한 내년 발생할 김정은 심각한 사건

2020년 12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세계 최고의 예언가’라고 불리는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가 김정은에 대해 예언했다.

지난 10일 크레이그 해밀턴 파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년에 발생할 일들에 대해 예언했다.

영상에서 그는 2021년에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제거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해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크레이그는 “2021년은 최악의 기후와 지진이 발생하며 일본 인근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직’이 세계적 현상이 돼 전 세계 각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기아 문제가 극심해진 북한에서는 굶주림을 참지 못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제거 운동을 벌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임기를 시작할 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해서는 “질병이나 사고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내년에 짧게 끝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한 해를 잠식한 코로나19는 내년 7월 여름에 종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예언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크레이그는 지금까지 트럼프 당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거대 오징어, 암호화폐 사태 등의 예언을 맞힌 바 있다.

그는 매해 크리스마스쯤 다음 해의 예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크레이그 해밀턴 파크 유튜브,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