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왜 이딴 걸..?” 자가격리 중인 비건들 근황

2020년 12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자가격리자들 중 일부 채식주의자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저기 왜 이딴 걸..? 자가격리 중인 비건들 근황

정부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해외 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채식주의자(vegetarianism)들이 “보급품에 채식을 넣어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논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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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개인의 식성을 일일히 맞춰서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는 “채식주의자의 입장에서 보면 채식주의는 단순한 기호가 아닌 신념의 문제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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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29일 서울, 인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자가 격리 보급품을 조사했다.

이어 그들은 “보급품이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않고 있으며 영양적으로도 육식에 치우쳐 있어 채식주의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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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 의하면 보급품 식재료들의 대부분은 육류였으며, 레토르트 식품이나 통조림도 거의 육류로 구성되어 있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그냥 호텔식을 넣어달라고 해라”,”니들이 시켜먹어라”,”공짜로 받으면서 말이 많다”,”진짜 안그래도 피곤한데 더 짜증나게 하네”와 같이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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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카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