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잠적했다가 현재 대기업 간부로 있다는 유명 아이돌

2020년 12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유키스 동호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키스 멤버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동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현재 DJ도 하면서 일본 대기업 간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유키스 멤버들의 근황을 묻자, 수현은 “동호가 유키스 활동하다가 나가고 나서 결혼하고 이혼했다. 기섭이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 원년 멤버인 기범이도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호에 대해서는 “DJ도 하면서 일본에서 대기업 간부로 있다. 간부라서 회의에도 참여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7살인 동호는 현재 거품 보드가 부스터드라이 사업을 하는 ‘미소사’의 CEO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옥타곤 재팬 콘텐츠 사업부, 옥타곤 도쿄 DJ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동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J와 간부로서 일하고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동호는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으나, 2018년 9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동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