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mojandroid.sk
호주 IT 전문 매체 테클리(Techly)가 소개한 신개념 셀카봉 솔로캠(Solocam)!
이스라엘 출신 엔지니어 베니 골드스테인(Benny Goldstein)이 개발한 솔코캠은 촬영용 카메라 등 무거운 장비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홀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기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Isaac Atlas-youtube
1인 미디어가 대세라는 요즘, 솔로캠만 있으면 취재를 할 때 카메라맨이 굳이 따라나서지 않아도 되고 리포터가 상대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얼핏 셀카봉처럼 생긴 솔로캠은 무게가 겨우 290g에 불과하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솔로캠용 전용 앱으로 영상에 다양한 효과를 입힐 수 있고, 봉 끝에 달린 HD 마이크를 사용하면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제 제품 하나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아프리카 TV 같은 나만의 방송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솔로캠은 현재 미국 소셜 펀딩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com)에서 자금 마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49달러(약 5만 2900원)이며 배송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