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생방송 중 “사랑하는 사람 있다” 고백한 유명 여자아이돌

2021년 2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네 있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서른 살이 됐다고 밝힌 하니는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 세상,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하니는 “네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해 사랑하고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다소 의미심장하게 들릴 수 있는 말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이 외에도 하니는 지난 23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 서른’에서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직 낫 서른’에서 연하남과 로맨스를 연기하는 하니는 “제 포스터에 ‘서른, 연하가 궁금해지는 나이’라는 말이 공감이 됐다. 20대 때는 오빠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데 서른 때부터 연하가 궁금해지는 나이가 아닌가 싶더, 요즘 나이가 의미가 있나 모르겠다. 노코멘트하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아직 낫 서른’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