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주(泉州) 소림사(少林寺)의 무승 스 리리앙(Shi Liliang)이 수면 위 125m를 달리는 데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29일 리리앙은 복건성 천주시구의 한 저수지에서 합판에 몸을 맡긴 채 빠른 속도로 그 위를 내달렸습니다.
이날 리리앙은 물 위에서 125m를 달리는 신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앞선 기록은 120m로 이 역시 그가 세웠던 기록이라고 합니다.
리리앙이 물 위를 건너는 연습을 하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그는 수면을 내달리는 이 행위를 몇 년 째 신도들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무림의 고수가 수면 위를 힘차게 달리는 모습, 한번 감상해볼까요?
영상 출처: New China TV-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