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혼자 사는 남자라고 소개한 이가 올린 요리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이는 “오랜 자취 경력에 어줍잖은 생존 요리로 연명해 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혼자 사시는 분들 중 집에는 라면만 쌓아놓고 햇반 세일할 때 갈고리로 긁어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한5년은 그렇게 산 거 같아요 라면 아니면 배달음식 아니면 편의점음식… 어느 날 집 청소 하는데 겹겹이 쌓인 편의점 도시락 포장지를 보고 이러고 궁상맞게 살 순 없다 생각하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라고 요리를 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만들어낸 요리 사진을 하나하나 공개했는데요. 그 환상적인 비주얼에 많은 네티즌들은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연어스테이크
차슈라멘
탕수육
프리스타일 꼬치
럭셔리볶음밥
토마토스파게티
그는 마지막으로 “배달음식 킬러가 정도 발전한 건 대단한 거 같네요. 라면 물 조절도 못 했었는데ㅋㅋ 다들 잘 먹고 댕기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요리의 ‘요’자도 모르던 이의 장족의 발전! 그의 노력과 실력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