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5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다는 연예인 커플

2021년 4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5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5일 배우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은 윤현민의 생일로, 그는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사진에는 그의 연인인 백진희의 반려견이 함께 찍혀 데이트 중임을 짐작케 했다.

윤현민은 반려견들과 한옥 카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사진을 계속 찍어주는 모습과, 백진희의 반려견 모습에 누리꾼들은 “데이트 중이신가봅니다”, “여전히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재 윤현민은 37살이며, 백진희는 32살이다.

이 커플의 ‘럽스타그램’엔 남다른 점이 있었다. 보통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 커플 사진을 올리기 마련인데, 이들은 거의 그런 적이 없다.

이들은 대부분 같이 있다는 걸 은근히 드러낼 뿐이었다. 상대방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도 보기 드물었다.

한편 윤현민은 올해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현민 인스타그램, 백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