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진짜 싫어하는 줄..’ 재소환된 지디 서예지 촬영 현장

2021년 4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김정현 조종설’로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는 배우 서예지가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서예지는 지드래곤과 함께 말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 촬영을 했다고 해 뒤늦게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서예지는 “지드래곤 씨가 너무 잘해주셨다. 서로 낯을 가려서 말 한마디 안 하면서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가 되게 어색했다. 비 맞는 씬도, 지드래곤 씨가 쳐다보는 씬도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냥 인사만 하고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드래곤 씨는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봐서 경력이 있어서 경험인 것 같다. 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 서로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시간’ 당시 교제 중이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학창시절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논란 등이 연이어 터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