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만나 1세대 얼짱에게 폭.행 당한 분을 찾습니다”

2021년 5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MBC ‘실화탐사대’가 1세대 원조 얼짱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7일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 “1세대 원조 얼짱으로 화제가 된 ‘A씨’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모자이크로 얼굴이 가려져 있긴 했지만, 워낙 유명한 사진이라 누리꾼들을 단번에 놀라게 했다.

게시물에는 “SNS를 통해 만남을 가지셨던 분, 폭행 또는 금전적 피해를 겪으신 분”이라고 글이 적혀 있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A씨를 얼짱 ‘설우석’이라고 추정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냐”, “헐 ㅅㅇㅅ(설우석)”, “사진만 봐도 알겠다”, “건설쪽 사업하고 잘산다고 근황 떴는데 무슨 일이냐” 등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과거 몸 담았던 업체에서 “설우석 퇴사 여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린다. 우리 회사는 클라이언트, 동료 모두 능력보다는 인성을 중요시 여기며 함께하고 있다. 설우석은 우리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힌 사실까지 회자되고 있다.

한편 ‘실화탐사대’가 제보를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각종 추측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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