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망언(?)을 쏟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오연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연서는 TV를 보며 깜짝 놀랄만한 망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OFF를 맞이한 오연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파로 직행했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 TV를 시청한 그는 TV 속 애니메이션의 “잘생겨서 죄송해요”라는 대사를 듣고 “나도 못생겨지고 싶다. 너무 예뻐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저런 내용도 만화에 나온 거냐. 이것만 보면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오연서는 “만화에 나온 대사다. 버터 군이 너무 잘생겨서 못생겨지고 싶어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연서니까 저런 말 할 수 있다”, “너무 예쁘긴 예뻤다”, “솔직해보여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오연서는 이날 반려견과 함께 랜선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매니저와 운전 연습을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으로 복귀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온앤오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