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해외 도박사이트에는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를 예측하는 분석글이 올라와, 그의 이적이 가시화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올 시즌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해 팀의 핵심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18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직접 이적 요청서를 팀에 제출한 상황이기도 하다.
도박 사이트에 올라온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 배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다.
7/1배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구단으로는 맨체스터 시티(9/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1)였다.
뒤이어 손흥민의 스승인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 역시 12/1으로 4순위에 자리했다.
과연 손흥민이 올 여름이적시장에 팀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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