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텃세부리는 무개념 여자아이돌에게 한 행동

2021년 5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무개념 여자아이돌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광희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연예 유튜브 채널에는 광희가 과거 텃세를 부리는 여자 아이돌에게 참교육을 한 일화가 올라왔다.

지난 2018년 강은비는 과거 예능에 출연했을 때 후배에게 인사를 강요당한 적이 있었다며 광희가 자신을 위해 후배 아이돌에게 쓴소리를 해줬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지난 2011년 6월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공개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혼자 활동를 해 아는 사람 없이 혼자 방송에 참가했다는 강은비는 한 아이돌 멤버가 대뜸 자신에게 “얘, 너는 왜 인사를 안 하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자신보다 어린 후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강은비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컸던 탓에 인사를 하고 말았다.

이어 강은비에게 “몇 년 생이냐”라고 물어본 아이돌은 “86년생”이라는 답을 듣자, 사과는 커녕 “어머”라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나버렸다.

그때 광희가 나서 강은비를 가리키며 “선배님이신데, 인사 똑바로 해라”라고 말했다.

해당 아이돌은 “(강은비가) 누구인지 모른다”라고 말했지만, 광희는 “누군지 몰라도 무조건 먼저 인사하는 게 예의야”라고 말했다.

강은비는 “그제야 그 친구(아이돌)가 내게 인사를 했다. 광희 덕분에 상황이 깔끔해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되게 감동했다”라며 “광희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해당 내용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광희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들은 “광희 진짜 착하다”, “방송에서는 실없이 보이지만 하는 행동은 강단있다”, “강은비 되게 감동 받았을 것 같다”, “광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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