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 낙태에 가려진 철구 성.매.매. 사건 전말 (+폭로)

2021년 5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BJ철구와 아내 외질혜가 진흙탕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철구는 외질혜와 이혼 결심을 했다고 재차 알리며 외질혜의 불륜을 폭로했다.

철구는 외질혜에게 성관계를 거부당했다고 밝혔고, 이후 외질혜도 방송을 켜 철구의 성매매, 도박 등을 폭로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철구는 “(외질혜와) 서로 끝났다. 진짜로. 너무 지금 심정이 답답하고 정신적으로 미칠 것 같아서 방송을 켰다”라며 말문을 열였다.

그러면서 외질혜의 외도 의혹을 꺼냈다. 그는 불륜 상대로 BJ 지윤호를 지목하며 “그 남자와 통화 녹음을 했고, 외질혜도 이실직고했다. 벌써 2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5월 5일 어린이날 외질혜가 놀러 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 다른 지역으로 갔다.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거다. 외질혜는 끝까지 ‘어쩌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하더라. 나 지혜 때렸다. 바로 장인어른이 왔고 상황을 듣더니 장인어른도 분노해서 외질혜를 때렸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BJ 철구는 “수치심 들지만 말하겠다. 나 외질혜한테 성관계 거부당했다. 더럽다고 잠잘 때도 발길질 당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이날 외질혜는 방송을 켜서 남편 철구가 자신에게 폭행을 하고 성매매, 도박까지 했다고 폭로하며 맞받아쳤다.

그는 “그 사람(철구)이 뺨을 때렸다고 했는데, 죽도록 맞았다. 맞을 짓 한 거 나도 안다. 근데 자기는 성매매해놓고 그걸 생각도 안 하고 때리는 게 어이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또 “잠자리 거부요? 내가 임신 때부터 그러고(성매매) 다녔으니까. 부산 갔던 날 모텔에서 불러가지고 성매매 한 것도 나한테 걸렸다. 그때까지도 참고 살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더 이상 잃을 거 없다. 애는 나 혼자 가졌어? 아니잖아. 딸 낳은 지 4개월도 안 돼서 가졌다. 어떻게 낳냐”라고 낙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 외질혜는 “철구가 매일매일 도박을 했다. 내 돈으로 빚도 갚아줬지만 아직 갚을 돈이 남았다”라고 주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 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