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됐습니다” (+반응)

2021년 5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됐다.

23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의 여배우라고 지목했다.

이에 한예슬은 김용호 라이브 방송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호는 ‘본격 한예슬 폭로 방송!!! 오늘 몇단계까지 갈까요?’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용호는 과거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 있던 여배우는 한예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이걸 싸워야 하는가”라며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무엇이냐, 법정으로 가길 바라는 건가, 나는 그렇게까지 싸우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생활 하면서 이런 일을 얼마나 겪었겠나. 지라시, 가십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내 직업이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이거는 날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아서 왜 그러는 걸까, 내가 그렇게 싫은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한예슬은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을 삭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예부장 김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