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아파~’ 상상하기도 싫은 일상 속 고통들

2015년 9월 9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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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bank(이하 동일)

잡지책을 넘기던 중 뭔가 싸한 느낌이 듭니다. 몇 초 후 검지손가락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는데요.이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렇듯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상상하기도 싫은 일상 속 고통들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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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에 발가락이 찧었을 때.

모든 국민이 아는 바로 그 고통. 생각만으로도 온몸이 찌릿찌릿 고통이 전해지는데요. 지금 어딘가에서도 찧고 있을 누군가 있겠죠. 그대의 고통 함께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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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음식과 함께 혀도 씹어주는 센스

허기진 배를 채워줄 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칼칼한 제육볶음.

크게 싼 상추쌈을 입안 가득 넣어줍니다. 행복함에 부풀어 있을 지금. 네, 함께 씹었습니다.

짧은 비명과 함께 피 맛을 느끼는 고통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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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인 정강이

여: 어제 누구랑 있었어?

남: 집에서 게임 했다고 문자 보냈잖아.

여: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와 남친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내민다)

남: 미안…..악!

다음 상황은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알아차릴 것입니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 정강이를 차이는 경우도 있지만, 길을 걷다 스스로 부딪히는 경우도 많은데요. 순간의 방심이 불러올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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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뜯은 손가락 큐티클 (cuticle)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큐티클이 무섭습니다. 찰라의 실수에 피를 볼 수 있으니 수업 중, 근무 중 눈에 거슬려도 꼭 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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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진 뒷꿈치, 신발에 계속해서 닿을 때

가을. 새로운 신발을 장만했습니다. 신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발은 퉁퉁 붓고 뒷꿈치에 작은 물집이 생겼네요. 하지만 하루 종일 서서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신발을 벗을 수가 없는데요. 아~님은 갔습니다. 결국 물집이 터지고 말았네요. 계속해서 쓸리는 뒷꿈치. 상상만으로도 고문을 받는 듯한 고통이 밀려옵니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