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대놓고 4년째 열애 중이었다는 유명 남녀 연예인

2021년 6월 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무려 4년째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배우 류현경(39)과 박성훈(37)이 SNS 아이디까지 커플로 맞추며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즐기고 있었다.

2살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현재 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이 커플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커플로 지으며 당당히 럽스타그램을 즐기고 있었다.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반려견 ‘박스’ 이름이 들어간 ‘박스아범(boxabum)’이고, 류현경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박스어멈(boxumum)’이다.

앞서 지난해 2월 류현경은 영화 ‘기도하는 남자들’ 취재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연기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래서 좋은 것 같다. 의지가 많이 된다”라며 연인 박성훈을 언급한 바 있었다.

박성훈 역시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수상소감으로 “내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여자친구 류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다시 한 번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용히 잘 사귄다”, “사귀는 줄도 몰랐는데 잘 어울리네요”, “보기 좋은 커플이다”, “인스타 아이디까지 대놓고 연애하고 있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류현경 인스타그램, 박성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