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작가 열애’에 유깻잎이 최고기에게 보낸 카톡

2021년 6월 3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최고기가 ‘우리 이혼했어요’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전처 유깻잎이 보낸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깻잎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정희’라는 인물이 최고기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었다.

유깻잎은 “연애하기 힘드네. 망할”이라며 “힘내라 응원한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유깻잎의 본명이 유정희인 것으로 보아, 캡처본의 대화 인물은 최고기의 전처인 유깻잎으로 보인다.

유깻잎의 응원 메시지에 최고기는 “우리도 서로 응원하는데 남이 더 그러네. 에휴. 인생사 그렇지 뭐”라고 답했다.

최근 최고기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은 SNS에 올리며 여자친구의 얼굴을 당당히 공개했다.

이어 최고기의 여자친구가 최고기와 유깻잎이 출연했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작가라는 정황이 밝혀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최고기는 여자친구가 ‘우리 이혼했어요’의 작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프로그램 진정성이 없었다는 비난에 종영 후 만났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솔잎 양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