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살한다..” 악플에 난리 난 한예슬 인스타 현재 상황

2021년 6월 4일   박지석 에디터

한예슬이 자신과 자신의 남자친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된 슈퍼카 사진을 직접 게시하며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힘들면 얘기하라”라며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겼고 한예슬과 설전을 이어갔다.

해당 누리꾼은 “예슬 이모 그냥 힘들면 힘들다고 해라. 인스타에 쿨한 척 괜찮은 척 아무 관심 없는 척 하는 거 보기 안쓰럽다. 누가 봐도 지금 살살 똥줄 타는 것처럼 보이는데”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을 본 한예슬은 “아까 댓글 캡처했다”라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이 누리꾼은 지지 않고 “제가 허위사실 유포한 것도 아니고. 예슬씨 버닝썬 간거 맞지 않냐. 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해봐라. 그리고 삭제할 필요 없다. 삭제 안 할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예슬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 저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시 한변 강경하게 응수했다.

누리꾼은 “선처 부탁드린다. 극단적 선택할 수도 있다. 돈도 없는데. 또 열심히 알바 뛰어야겠다”라고 응답했다. 한예슬은 “저도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맞받아쳤다.

현재 해당 댓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한예슬과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며 남자친구를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소문은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한예슬은 “람보르기니는 내가 나에게 선물한 차”라며 “내가 타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버닝썬 클럽에서 마약 투약을 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경찰과 검찰에서 밝혀달라”라고 반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