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정려원 팸’에게 손절당한 진짜 이유 (+시기, 상황)

2021년 6월 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한예슬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정려원 팸’과 멀어진 상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그와 절친했던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한예슬은 과거 정려원, 공효진, 손담비, 소이 등과 친했지만 어느순간 멀어지며 그들에게 ‘손절’을 당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예슬은 정려원, 공효진, 손담비, 소이 등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절친 모임’의 한 멤버였다. 이들은 개인 SNS상에 함께하고 있는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연예계 대표 ‘절친팸’을 형성했다.

그런데 2018년부터 이들의 친분에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당시 절친 모임의 멤버들이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가속화됐다.

그 첫번째 이유로 제기된 것은 정려원의 커리어에 대한 한예슬의 질투심이었다.

지난 2017년,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경쟁의 구도에 서게 됐다. 이에 한예슬은 둘이서 시청률 내기까지 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시작되자, 연기력과 시청률 모두 정려원이 압승하게 되었다. 그러자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잘하고 싶다”, “난 예쁘다는 칭찬만” 등의 글을 올리며 질투심을 드러냈었다.

실제로 한예슬은 정려원에게 “질투나, 부러워 죽겠다”라고 말했다고 했으며 정려원과 시청률 내기로 했던 해외여행도 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예슬이 이들에게 손절당했다는 이유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것이다.

지난 2018년 한예슬이 버닝썬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버닝썬 여배우’라는 논란이 생겼다. 만약 이 논란이 사실이라면, 모두 독실한 신자로 알려진 모임 멤버들에게 손절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해당 내용이 밝혀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한예슬이 손절당한 것에 대해 “버닝썬 때문이 맞는 듯”, “혼자 탈선해서 손절당했나보다”, “인스타그램 언팔이면 말 다했다”, “드라마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