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도 없고, 기한도 없으며 심지어 독촉까지 없는 대출?
출처 : (이하)유상무 페이스북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으로 이루어진 ‘옹달샘’이 후배 개그맨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10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직 개그맨 후배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옹달샘 대출! 이자 무. 기한 무. 독촉 무! 대신 엄청 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한 달에 16만 원씩 벌던 신인시절. 개그맨은 프리랜서란 이유로 은행 대출도 힘들었다. 그 시절 얘기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라며 ‘옹달샘 대출’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이자 없음, 기한 없음, 독촉 없음’이라는 파격적인 제안과 함께 ‘대신 엄청 놀림’을 덧붙여 그들만의 재치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달에 16만원씩 벌던 신인시절…..개그맨은 프리랜서란 이유로 은행 대출도 힘들었다. 그시절 얘기하다가 나온 아이디어~!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옹달샘이 만든~!오직 개그맨 후배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Posted by 유상무 on 2015년 9월 9일 수요일
옹달샘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 상황과 각오, 성공계획, 필요금액 등을 오직 손편지로만 적어 보내야 하며,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후배들이여 나에게 오라~’라는 문구에서처럼,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옹달샘 대출’입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