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유독 ‘노출’ 연기만 안 한다는 진짜 이유..

2021년 6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박보영이 ‘노출 연기’를 하지 않는 뜻밖의 이유가 밝혀졌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에는 박보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보영은 “노출이 있는 작품을 제의받았다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박보영은 “앞으로 어떤 장르에 도전하고 싶냐”라는 박슬기의 질문에 “액션도 해보고 싶고, 로맨틱 코미디, 트렌디 드라마도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슬기가 “만일 정말 좋은 작품인데 노출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질문하자, 박보영은 자신의 몸을 한번 훑어보더니 “아직 자신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보영은 짧은 한숨과 함께 “사람들이 내 몸을 아직 안 궁금해 한다. 나는 알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박보영의 발언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노출 연기 안 해도 된다”, “러블리 그 자체다”, “박보영을 지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어비스’, 영화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너의 결혼식’, MBC ‘섹션TV 연예 통신’ 캡처, 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