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로 서장훈 반하게 해 건물까지 받을뻔 했다는 여배우

2021년 6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문채원이 서장훈의 마음을 녹였다.

25일 SBS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되는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채원의 예능 출연은 약 6년 만으로, 서장훈의 마음을 단순간에 녹여버렸다는 전언이다.

母벤져스는 긴장한 문채원에게 “엄마 같고 이모 같고, 할머니 같다고 생각하라”라며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게 맞이했다.

그러나 이내 문채원은 자신을 ‘애교장인’으로 만들어 준 레전드 애교를 선보이며 스튜지오 전체를 무장해제 시켰다.

특히 MC 서장훈은 “건물까지 줄 뻔 했다”라며 역대급 사심 반응을 보이며 MC 신동엽의 놀림감으로 전락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러블리 보스 문채원이 임원희와 맞먹는 ‘나홀로 궁상의 끝판왕’이라고 반전 짠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식탁 대신 바닥에 밥을 차리고, 예쁜 그릇 대신 반찬 통 채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자취러’다운 모습을 보여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문채원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7일 밤 9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형님’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