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빡쳐서 전재산 ‘도지코인’에 몰빵했다는 유명 가수

2021년 7월 1일   김주영 에디터

전세계적으로 광풍이 불고 있는 ‘코인 제테크’가 연예계에서 화제다.

얼마 전부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트윗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지 코인’에 보유한 모든 현금을 쏟아부은 연예인이 있다.

바로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래퍼 염따다.

염따는 최근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이끌고 있는 더콰이엇의 권유로 도지 코인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4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한 염따는 도지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약 500만원의 손실을 봤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유쾌하게 돈을 잃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염따.

하지만 계속되는 도지코인 가격 하락장에 화가 났던 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유한 모든 현금을 도지코인에 투자한 사진을 공개했다.

업비트 앱 화면을 캡쳐해 올린 염따의 사진에서는 약 2억 7천만원 어치의 도지코인 매수했다는 것과 수익률 -2.18%로 약 600만원의 손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염따는 ‘올인’이라는 글을 올리며 ‘웃픈’ 이모티콘을 써넣기도 했다.

염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어차피 화성 갈 거잖아? 그럼 더 사야하는 거 아니냐?”라며 “그럼 전재산 몰빵가야지”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염따라서 정말 유쾌하다” “염따는 돈 잃어도 멘탈 안 흔들릴듯” “진짜 엄청나게 돈이 많은가보다” “전재산 잃어도 금방 복구시킬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염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