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엄마됩니다” 깜짝 소식 나온 여자 연예인

개그우먼 신보라가 올 가을 엄마가 된다.

3일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날 신보라는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는 9월 엄마가 된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신보라는 “무려 4개월 만에 돌아온 소통대마왕 신보라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셨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간 소소한 일상들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중요한 소식들은 이 공간을 통로삼아 전해드려왔는데요- 이번에도 그냥 오진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신보라는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자기 얘기 하고 있는 줄 아는지 뱃속에서 엄청 움직여요. 축하&축복 받고싶은거니?”라고 했다.

신보라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 “예쁜 천사가 찾아왔네요”, “건강하세요”, “아기가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