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홍이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홍이는 6일 실시간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먹방 콘텐츠를 찍기 위해 식당을 방문하여 촬영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해당 식당 알바생은 홍이에게 “저희 식당은 방송(촬영)이 불가능하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이는 “딱 말 하겠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옷 젖고 여기까지 왔다. 칼국수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뛰어왔다”라고 말했다.
당시 홍이가 촬영했던 부산은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홍이는 비를 뚫고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것이다.
알바생은 “제가 알바생이라서..”라며 말끝을 흐렸고 홍이는 이에 분노했다. 홍이는 “아 그럼 사장 나오라 그래!”라며 화를 표출했다.
홍이는 이후에도 계속 젖은 머리를 부여 잡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며 그의 이런 행동은 논란이 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홍이 갑질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커졌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뭘 잘났다고 저러고 있냐” “저런 거 보는 애는 다른 사람이 자기한테 갑질해도 BJ면 굽실대겠지?” “이 시국에 저 짓거리를 하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홍이 방송국,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