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과 모모가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과거 김희철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 공개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김희철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과 관련해 한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누리꾼들에게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5월 김희철은 MBN ‘국제부부’에 MC로 출연했다.
당시 김희철은 사전 미팅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제작진에게 “요즘은 결혼을 안 하는 게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저조차도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모모와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런데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라는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당황해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서로의 일이 바빠지며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활동이 워낙 바쁘다보니 관계가 멀어지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아쉬움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너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힘내길 바랍니다”, “서로 바빠져서 소원해졌구나”, “꽤 오래 만났는데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형님’ 캡처, MBN ‘국제부부’ 캡처, 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