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욕먹고 있는 김래원 김태희 ‘가슴만짐’ 사건 (+상황)

2021년 7월 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래원의 과거 진한 스킨십이 여전히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는 김래원, 김태희 등이 출연했다.

당시 김래원은 김태희를 뒤에서 안는 장면에서 마치 김태희의 가슴을 만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낳았다.

두 사람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씬에서 김래원은 김태희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애정 씬이었지만 다소 진한 김래원의 스킨십에 해당 장면은 큰 파장을 낳게 됐다.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김래원의 팔의 위치가 김태희의 가슴에 너무 가까웠다며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안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라는 의견을 냈다.

해당 논란이 퍼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에서 김래원의 비매너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누리꾼들은 김래원에게 비난의 말을 보냈다.

또한 이 장면 외에도 김래원이 해변가에 앉아 있는 김태희를 밀 때 김태희의 가슴 쪽을 터치하며 쓰러지는 장면도 문제가 됐다.

이때 김래원은 필요 이상으로 김태희의 가슴 쪽에 손을 댔다.

김래원의 ‘나쁜손’ 장면은 여전히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건 다시 봐도 김래원이 잘못했다”, “너무 의도적이다”, “김태희도 분명 느꼈을 거다”, “지금 이런 드라마 나왔으면 바로 폐지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