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사이트에 본인 영상이 올라온 것을 발견한 인기 여자 BJ의 반응

야동 사이트에 자신의 동영상이 올라온 것을 알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동 사이트에 본인 영상이 올라온 것을 본 여캠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이다.

해당 영상은 인기 여캠 BJ 마젠타가 방송에서 한 발언을 캡처한 것이다.

마젠타는 “제 오랜 지인이 연락이 왔다. 연락이 안 오다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말을 주절주절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서론이 길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지인이 ‘젠타야 오해하지 말고 들어줘. 야동 사이트에서 너를 봤어’ 라고 말하더라. 멘붕이 왔다”라고 말했다.

지인이 보여준 캡처본에는 마젠타가 여자 BJ한테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이것은  레즈태그로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젠타는 “근데 영상을 보고 그것보다 궁금한 게 생기더라. ‘왜 지인이 레즈태그를 봤을까, 그 사이트에 왜 들어갔을까, 이걸 어떻게 발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물어보진 않았다. 지인이 먼저 말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게 땡겼어’라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사진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내가 이렇게 격렬하게 했었어?”라고 놀랐다.

덧붙여 “오해하지 말아 달라. 방송 콘텐츠 때문에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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