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사귀면 스킨십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스킨십하기 전에 무슨 생각을 할까?
유튜브 채널 ‘랄라부르스’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랑 스킨십할 때 하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두 명의 여성들은 자신들이 하는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들은 먼저 ‘키스할 때 드는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여성은 “난 계속 언제 하지? 언제 하지? 이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서로 분위기가 오면 이 순간을 잡기 위해 지켜보곤 한다”라고 말했다.
여성들은 이어서 ‘마지막 스킨십할 때 하는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여성은 “솔직히 말하자면 속옷 뭐 입었지?부터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성은 “아하” 하면서 공감했다.
속옷을 언급한 여성은 “내가 제모를 했는지도 생각한다. 또 ‘배에 힘줘야겠는데?’하는 생각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옆에 있던 여성은 “진짜 무조건 매무새(제모, 냄새)에 대한 생각은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정리했다.
이어 “내가 아는 언니는 면도기를 사서 항상 가지고 다니곤 한다”라고 언급했다.
여성은 또 “그리고 누워 있으면 바스트가 작아 보여서 신경 쓰인다. 가슴이 퍼지는 것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하는 행동도 관찰한다. 거친 스타일인지 조심스러운 스타일인지 본다. 그리고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말할 타이밍을 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랄라부르스’, 현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