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이렇게 멀리 보내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하네. 너 없는 동안 나는 안 입는 옷 당근이나 해야겠다.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방학을 맞아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가고 있었다. 어느덧 16살 중학생이 된 윤후는 아빠 닮아 듬직한 자태를 드러냈다.
김민지는 종종 윤후의 근황을 올렸다.
지난 9일에도 윤후의 사진을 올리며 “다 큰 것 같지만 애니메이션 볼 때마다 심장이 뜨거워진다고 말하는 아직 원숭이, 윤후”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방 책상 앞에 앉아 휴대폰을 하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 또한 지난해 12월 윤후와 찍은 전신사진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속 윤후는 윤민수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윤민수의 프로필상 키는 174cm이므로 윤후의 키는 그 이상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윤후는 2013년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