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나서 갑자기 몸매 노출 시작했다는 유명 아나운서

2021년 7월 19일   SNS이슈팀 에디터

정주희 아나운서가 호캉스를 떠나 육아 스트레스를 날렸다.

정주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줌마는 용감하다ㅎㅎㅎ 그래도 물 밖의 사진은 못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희는 탁 트인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색달랐다.

정주희는 지난 2015년에도 수영복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결혼한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볼륨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정주희는 “저 초딩 때 프린세스메이커라는 게임이 있었거든요”라며 “스트레스 게이지가 높아지면 한 3박 4일 휴가 보내주고~~ 그럼 다시 스트레스 게이지 0되고, 제가 지금 딱 그 게이지가 0인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해스태그에 “#스트레스 해소 #육아 탈출 #자유 부인 #그래도 아들 바보”라고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희는 2017년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정주희는 지난 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그냥 무시가 답이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은 정주희 기상캐스터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정주는 채널’ 댓글창의 일부 캡쳐본이었다.

해당 캡쳐본에는 ‘남자 아기는 예비 성범죄자’라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다.

이에 대해 개그맨 김인석은 “아 진짜… 아기한테… 너무 화난다” 라며 분노했으며 많은 누리꾼들도 “언니 그냥 무시하세요. 진짜 너무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정주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