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터져나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몽드드 회장과 박수홍 여자친구 충격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가세연 측은 박수홍의 여자친구에 대한 새로운 폭로를 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용호는 “박수홍과 여자친구 김 씨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알고 보니 김 씨가 대단한 여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 씨는 몽드드를 만든 유정환 씨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몽드드는 ‘이루마 물티슈’로 알려져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던 물티슈 브랜드다. 김용호는 “프랑스어 사전에서 몽드드를 검색하면 ‘나의 젊은 여자 애인’이라는 뜻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의 말에 따르면 유 씨와 박수홍은 절친한 사이였다. 유 씨는 큰 부를 얻고 마약에 빠졌는데, 약에 취한 채 강남 길거리에서 벤틀리를 몰며 행패를 부려 징역 2년을 살았다.
출소 후 그는 2017년 청담메이드라는 클럽을 오픈했는데, 박수홍이 오픈 파티에 갔다.
김용호는 “이런 유정환과 사귄 게 김 씨다. 당시 유 씨 지인들이 그녀와 헤어지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어린 여자애가 보통이 아니다’라는 말이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유 씨는 ‘내가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그중 김 씨가 최고다. 김 씨를 만나면서 여자를 새로 알게 됐다’라며 만남을 지속했다. 이후 유 씨는 김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다녀온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씨가 사망한 직후 박수홍과 김 씨가 사귀기 시작했다”라며 “어떻게 자신과 친했던 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마자 그 여자친구와 연인이 될 수 있냐”라고 박수홍에게 비난의 말을 보냈다.
김용호는 “박수홍 가족들이 박수홍을 말린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제는 나도 박수홍이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가세연 측은 지난 4워 박수홍의 여자친구 김 씨에 대한 영상을 올리며 얼굴과 실명, 경력 등을 공개했다.
김 씨는 숭실대 건축학과 출신으로, 안현주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을 다녔으며 K-리그에서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