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응원받던 박수홍에게 충격 폭로가 터져나왔습니다”

2021년 7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박수홍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터져나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몽드드 회장과 박수홍 여자친구 충격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가세연 측은 박수홍의 여자친구에 대한 새로운 폭로를 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용호는 “박수홍과 여자친구 김 씨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알고 보니 김 씨가 대단한 여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 씨는 몽드드를 만든 유정환 씨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몽드드는 ‘이루마 물티슈’로 알려져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던 물티슈 브랜드다. 김용호는 “프랑스어 사전에서 몽드드를 검색하면 ‘나의 젊은 여자 애인’이라는 뜻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의 말에 따르면 유 씨와 박수홍은 절친한 사이였다. 유 씨는 큰 부를 얻고 마약에 빠졌는데, 약에 취한 채 강남 길거리에서 벤틀리를 몰며 행패를 부려 징역 2년을 살았다.

출소 후 그는 2017년 청담메이드라는 클럽을 오픈했는데, 박수홍이 오픈 파티에 갔다.

김용호는 “이런 유정환과 사귄 게 김 씨다. 당시 유 씨 지인들이 그녀와 헤어지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어린 여자애가 보통이 아니다’라는 말이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유 씨는 ‘내가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그중 김 씨가 최고다. 김 씨를 만나면서 여자를 새로 알게 됐다’라며 만남을 지속했다. 이후 유 씨는 김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다녀온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씨가 사망한 직후 박수홍과 김 씨가 사귀기 시작했다”라며 “어떻게 자신과 친했던 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마자 그 여자친구와 연인이 될 수 있냐”라고 박수홍에게 비난의 말을 보냈다.

김용호는 “박수홍 가족들이 박수홍을 말린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제는 나도 박수홍이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가세연 측은 지난 4워 박수홍의 여자친구 김 씨에 대한 영상을 올리며 얼굴과 실명, 경력 등을 공개했다.

김 씨는 숭실대 건축학과 출신으로, 안현주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을 다녔으며 K-리그에서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