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나면 대중의 축복을 받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열애설 이후 이미지가 오히려 안 좋아진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최근 ‘열애설 이후 이미지가 안 좋아진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투표는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이승기가 총 투표 수 5778표 중 3086표(53%)로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점을 들어 이승기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2위는 김정현 가스라이팅 사건으로 화제를 모은 서예지가 차지했다. 그는 668표(12%)를 받았다.
서예지는 김정현과의 열애했던 과거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김정현 조종설, 학폭설, 학력 조작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의 뒤를 이은 것은 한예슬이다. 3위 530표(9%)를 받은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가 유흥업소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이 외에도 양다리를 넘어 문어다리를 걸쳤다고 소문난 엑소 찬열,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난 제니, 서예지와 열애설이 난 김정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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