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이별 의혹에 휩싸였다.
제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웃음이 그리워. 너의 미소가 그리워. 너의 모든 것이 그리워”라고 영어로 적은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제시는 비키니를 입고 실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갑자기 그립다니.. 이별하신 건가요?” “무슨 일이지..” 하며 최근 이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제시가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제함으로써 그녀의 과거 연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제시는 지난 2017년 힙합 뮤지션 ‘덤파운디드’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하지만 열애설이 나자마자 제시의 소속사측은 “둘이 한 달 전에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설을 전했다.
던파운디드는 1986년생으로 LA에서 활동 중인 프리스타일 래퍼다.
2005년 1집 앨범을 내며 데뷔한 그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 힙합씬에서는 꽤 유명한 거물급 뮤지션으로 통한다.
그는 힙합의 거장 드레이크가 주관한 랩 대회에서 활약했으며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또한 에픽하이가 2009년 발매한 맵 더 소울이라는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박재범이 덤파운드의 클라우즈라는 곡에 피처링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에서 자란 교포출신인 제시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과 동료들과 함께 덤파운디드를 만났다고 한다.
제시는 그와 미국 LA 등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으며 SNS에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하면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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