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만나..’ 감스트가 유명 여캠에게 진지하게 고백했습니다”

2021년 7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BJ 감스트가 주보리에게 진지하게 고백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이 방송이 끝난 후 주보리에게 진지하게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스트는 주보리와 합방을 하며 고백을 한 바 있었다. 당시 방송이 끝난 후 그는 다시 진지하게 만나보실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고.

감스트는 “주보리 씨도 얘기해도 된다고 하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주보리와의 합방에서 “알아가실래요?”라고 고백을 했고, 주보리가 고개를 끄덕여 성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감스트는 방송이 끝난 후 카페로 이동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주보리 씨 입장에서는 정신없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매달렸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보리는 “저도 알아가고 싶고 큰 팬이어서 좋았는데 이런 일이 생겨보니까 너무 스트님한테 안 좋은 것만 끼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는 “당시 방송을 살려야겠다는 생각 60%, 호감 40% 였다. 거절하니까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카페에서 멋진 남자가 되겠다. 만나실 생각이 있느냐”라고 주보리에게 뒷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보리는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거절했다. 감스트는 “저 바람도 안 피우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한 여자만 바라보고.. 그런 말 하면서 최대한 말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끝내 주보리는 “안 되겠다”라며 감스트의 마음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감스트는 씁쓸한 표정만을 지은채 아쉬워했다.

한편 감스트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에게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힘내라”, “그래도 진심은 전했으니 된 거다”, “다시 힘내서 방송했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감스트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