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것이 유행이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파티를 말한다.
신부 및 그 친구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신부가 아니라 신부의 들러리가 개최한다.
‘신부에게 우정이 비처럼 쏟아진다’고 하여 ‘브라이덜 샤워’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최근 비키니를 입고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처녀파티 클라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여러 명의 여성들이 비키니를 입은 채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들은 흰 색 비키니만 입은 채 주인공으로 보이는 여성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
모두 한껏 웃으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몇몇 누리꾼들은 “브라이덜 샤워하는데 왜 굳이 수영복을 입냐” “수영복 입는 것도 이해 안 가는데.. 사진은 왜 올렸을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친구들끼리 보기 좋다” “젊었을 때 저런 것도 해보는 거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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