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불만을 품은 고객의 칼부림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0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서비스센터는 피가 바닥에 튀어 아수라장이 된 상태였다.
엘리베이터부터 고객상담 좌석이 있는 위치까지 온통 피가 튄 모습이었다.
칼부림이 발생하자 센터 안에 있던 고객들은 모두 그 곳을 빠져나갔으며, 현재 센터 직원들과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칼부림은 불만을 품은 고객이 엔지니어를 흉기로 찌르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중국처럼 되는 것같다” “삼성이면 서비스 잘해줄텐데” “진짜 너무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경찰은 난동을 부린 시민 A 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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